상고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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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ocation: South Korea

Thursday, July 13, 2006

사람들에게 지능/知能은 큰 부담이다 안수길

사람들에게 지능/知能은 큰 부담이다 안수길

人體에 도입된 에너지는 평균적으로 17%가 근육에서 소비되고 25%가 대뇌에서 소비된다고 한다. 따라서 사람들은 '生覺'하는 것 보다는 움직이는 것을 손쉽게 생각한다. 머리를 쓴다는 것은 종합적으로 무리가 가는 일로서 부지 중에 사람들이 싫어하는 일이다.

한편 인류사회에 일어나고 있는 일을 잘 관찰하면 지난 30년간 로보트 등 자동裝置가 사람들의 직장/職場을 빼앗아간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. 결국은 시대가 발달할수록 사람들의 직장은 없어지고 취직의 기회는 줄어 들기만 하고 있다. 결과적으로 과학발달로 해서 사람 살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다.

로보트 등 자동장치의 조기 도입 등으로 해서 국제경쟁에 이긴 자본가 들의 수입은 급증하고 있다. 국제 시장의 개방으로 해서 시장은 넓어져서 잘 되는 업체는 승승장구/乘勝長驅이지만 그러나 경쟁에 진 회사 들이 망함으로 해서 이농농민과 실직자를 양산해서 결국은 정부는 복지에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해야 했고, 따라서 가난한 사람들은 나라에 구걸하는 꼴이 되니 결과적으로 면세/免稅와 ‘복지/福祉’의 대상이 된 사람들의 자존심은 상하게 됐다.

"로보트의 발달에 따라 직장은 빼앗기지만 사람들을 재교육을 통해서 기술직 등 더 고급스런 일을 할 수 있게 만든다"고 하는 데 그러한 고급직업이란 머리를 더 써야 하는 인생/人生이 돼서 사실대로 진실을 말하자면 그만큼 인간을 위해서 인생의 質(질)은 떨어진다.

생산성 제고를 통한 금전 收入額數(수입액수)만을 볼 것이 아니고 얻어진 것의 재분배/再分配까지를 종합해서 생각할 때 보통의 사람들로 하여금 로보트에게 일자리를 빼앗기고, 복지 항목으로 정부에게 얻어 먹게 만드는 것은 전체 인간 사회로 봐서 질이 떨어진 것이다. 인간은 지나친 지능혹사/知能酷使보다는 알맞은 지능수준/知能水準의 직업을 보장 받는 것이 더 '인간적인 삶'이다. 많은 교육이 행복을 뜻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단순사고이다.